-
어린 학생이 프랑스 국회에 나섰다일상생활 2019. 7. 27. 08:00
“(슬프게도) 여러분들께서는 (기후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그런 숫자가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여기 국회에 모이신) 여러분들께서는 심지어 (최근 한국 인천 송도에서 채택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보고서"를 읽어 보지도 않으신 것 같습니다. 그 보고서에는 우리 (지구) 문명의 미래가 걸려있는 수 많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 @GretaThunberg의 프랑스 국회 연설문에서
It’s almost like you don’t even know these numbers exist. As if you haven’t even read the latest IPCC report, on which much of the future of our civilisation is depending.” pic.twitter.com/Kg9a5mjNyg인천 송도에서 채택된 보고서를 인용하는 "그레타 툰베리"의 글을 번역해서 올렸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에서 이런 큰 일이 있었다는 것도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그레타 툰베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환경문제는 어린 학생들까지 국회로 나가게 하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환경 문제에 관심있는 모든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길에 나가서 환경 문제 캠페인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2018년 인천 송도에서 채택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보고서(IPCC 리포트)"가 세상을 흔들고 있습니다. 1
[참고] 뉴질랜드 학생들 https://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2234059
- [각주1]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길에 나가서 환경 문제 캠페인을 하기로.. /[참고] https://www.schoolstrike4climate.com/sept20 [본문으로]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001 뉴질랜드 땅 끝에 가다 (0) 2019.11.16 무슨 의미있을까? (0) 2019.08.08 마을 공동체 (0) 2019.07.31 풀잎 끝에 빗방울 하나까지 (0) 2019.07.30 시작합니다! (0) 2019.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