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및 기고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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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라이프]003 암호? 시간을 소중히 하는 방법보도자료 및 기고문/신문 2019. 11. 20. 08:03
2 g.n.r.0 r.l. .n 20 .ct..ns .f l.f. 왜? 암호로 일기를 썼을까? 암호 일기에는 몇가지 규칙과 방법이 반복되고 있다. 거기서부터 시작해 보자. 평생 반복한 꾸준한 실천이 있었기에, 300년이 지나는 오늘에까지도 그 방법이 영향력을 발하고 있다. 수 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하면도 포기하지 않았던 끈질긴 노력이 있었다. 그 노력만큼 그의 방법은 검증에 검증을 거쳐서 단순하게 되었다. 그래서 따라하기가 가능하고, 따라해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방법이 되었다. 한 시간마다 반복하고 점검하기를 계속하였다는 사실이 암호라는 형태로 표현되어 지금까지 전해져 왔다. 이것이 결론이다. 암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하면 할 수록 분명해지겠지만, 몇가지를 미리 밝혀 놓고 시작하려 한다. 첫째,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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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라이프]002 웨슬리 암호의 시작보도자료 및 기고문/신문 2019. 11. 13. 16:13
진짜 삶을 살고 싶었던 21세 청년의 이야기.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찾아 보았던 이야기. 쓰러지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던 그 때가 시작이었습니다. 그런데, 암호로 쓴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https://christianlife.nz/archives/11965 웨슬리 암호의 시작, 생각하는 방법찾기 | 크리스천라이프 진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 싶어서 암호까지 썼다. 왜? 암호를 쓸 수밖에 없었을까? 암호는 그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존 웨슬리는 대략 나이 21세에 암호 쓰기를 시작하였다. 옥스퍼드 대학 종신교수로 임명 받은 나이는 22세였다. 처음 가르친 과목은 논리학이었다. 치밀한 논리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논리학은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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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라이프] 001 18세기 암호에서 발견한 방법; ‘방법쟁이’보도자료 및 기고문/신문 2019. 10. 11. 07:00
존 웨슬리가 사용한 암호가 있습니다. 무엇을 감추려는 암호가 아니라, 간단한 기록 방법입니다. “4 e dr p pp 6 s1/2 r2 v” 속기, 숫자, 약어, 부호를 함께 사용합니다. 너무 간단해서 알 수 없는 암호가 되었습니다. 격주로 발행하는 뉴질랜드 크리스천라이프에 연재하기로 하였습니다. 정체성을 찾아 고민하던 젊은 시절의 일기입니다.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청년의 일상을 기록하였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훈련하던 방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청년의 때부터 노년까지 꾸준히 발전시킨 방법입니다. 300년전에 암호로 기록한 "방법쟁이" 방법을 21세기에 풀어냅니다. 아래에 링크는 첫번째 글입니다. http://christianlife.nz/archives/11758 암호에서 발견한 방법을 소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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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타임즈] 003 홀리클럽 대변자, 조지 휫필드보도자료 및 기고문/신문 2019. 8. 31. 08:00
홀리클럽이 있었다. 주로, 옥스퍼드 대학의 대학원생들과 교수들로 구성된 작은 규모의 경건모임이었다. 다양한 ‘규칙’을 만들고 철저히 지켰다. 존 웨슬리에 따르면, 거의 매일 저녁 함께 모였다고 한다. 그 정성만으로도 참 대단한 모임이다. 옥스퍼드 사람들에게는 자부심이 있었다. 당대 최고의 지성과 지도자라는 자부심이었다. 사실, 행정부와 병원과 법원과 국가교회를 지탱하는 인물들은 그들에게서 나왔다. 하지만, 홀리클럽 회원의 관심은 그런 자부심과는 거리가 아주 멀었다. 그들이 만든 규칙은 자기를 낮추고 겸손히 십자가를 지려는 규칙이었고, 그들이 만든 방법은 오직 그리스도를 본받는 경건이었다. 조지 휫필드(George Whitefield, 1714-1770)는 대학에 입학하기 전부터 꿈이 있었다. 홀리클럽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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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타임즈] 002 암호를 배우고 싶었던 동생, 찰스 웨슬리보도자료 및 기고문/신문 2019. 8. 30. 08:00
“왜? 암호를 사용했을까?” 하는 질문은 동생 찰스 웨슬리에게 묻는 것이 좋다. 1729년 1월 22일 추운 겨울이었다. 공부에는 자신 있던 찰스였지만, 마음은 겨울만큼 매섭게 추웠던 것 같다. 경건생활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였다. “내 머리가 내 마음하고 따로 놀아, 아무래도 금방 바로잡기는 힘들 것 같아 걱정이야” 하면서 형에게 편지를 보냈다. 편지에서 찰스는 ‘암호’의 존재를 처음 이야기한다. “암호(cipher)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하고 묻는다. “형이 지금 사용하는 방법이나 아니면 비슷한 방법이라도 가르쳐 주면, 나도 따라하고 싶어. 그렇게 하면, 진짜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이 들어. 그럼 답장 올 때까지 기다릴게” 하고 편지를 마무리했다. 찰스는 경건하게 살고 싶었다. 어떻게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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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타임즈] 001 암호로 써내려 간 웨슬리 일기보도자료 및 기고문/신문 2019. 8. 28. 08:00
웨슬리가 남겨 놓은 기록 가운데 주목 받지 못한 ‘암호일기’를 소개하는 글을 연재하고 있다. 그의 암호는 숫자, 부호, 약어, 속기, 18세기 영어 등으로 복잡하게 뒤얽혀 있다. 풀리지 않던 그의 암호가 300년이 지나는 오늘 21세기에 하나씩 풀리고 있다. 왜 암호로 기록하였을까? 다행히 그 까닭을 짐작할 수 있다. 암호를 사용하던 그때, 그가 추구하던 삶의 목표가 "단순한 삶"이었기 때문이다. 단순한 삶은 평생 그가 실천한 삶에 녹아 있다. 무관심한 사이에 잊혀졌던 '암호'의 해독방법을 찾고, 그 암호로 일기를 쓰던 시기에 얻은 ‘방법쟁이(Methodist)’라는 별명에 주목하여 글을 쓰려고 한다. 잊혀진 암호처럼 역사 속에서 실체를 잃어버린 방법(method)도 찾아보려고 한다. 감리교회는 ‘방법쟁..